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풍산업단지는 산재예방시설 지원 '산업단지 환경개선 합동공모'에도 선정돼 산업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체력단련실을 구축하게 ㄷ했다.
군비 포함 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교육장과 체력단련실을 구비하고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대풍산업단지 내 500여명의 근로자가 무료로 체력단련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인 '우리들의 영웅을 위한 작은 음악회'(이하 우영음)가 하반기 원남산업단지에서 개최된다.
우영음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산업단지공단 협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공연접근성이 떨어지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해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고품격 음악공연이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근무 만족도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시너지가 돼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만큼, 이를 계기로 관내 기업체와 근로자가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시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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