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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日 한반도 위기론 확산 속 아베 지지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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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추가 도발 움직임을 연일 거론하며 한반도 위기론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아베 내각 지지율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1% 포인트 상승한 51%,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 포인트 감소한 30%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어제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번 달 아베 내각 지지율이 58.7%로 지난달보다 6.3%포인트 올랐고 아사히신문이 지난 18일 밝힌 조사 결과에서는 50%로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아베 내각 지지율은 이른바 국유지 헐값 매각 특혜 논란이 문제가 되면서 각종 여론 조사에서 10% 포인트 가량 떨어졌지만 이번 달 들어 한반도 위기론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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