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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녀멘토링-짝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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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덕철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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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지난 8일부터 11월까지 총 28회기로 초등학생 이주민가정 자녀 대상 '자녀멘토링-짝꿍'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녀멘토링-짝꿍' 프로그램은 군서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와 연계, 1:1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이주민가정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고 학령기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참여자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자녀멘토링은 이주민가정 자녀 10명과 군서고등학생 13명이 참여해 수학, 국어, 영어 등 학교공부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멘토는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을 얻는 계기였다.

선주민·이주민가정의 건강한 가족문화 및 관계형성을 위한 운동회, 명절행사, 가을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병행,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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