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국방장관과 디나 파월 NSC 부보좌관 |
【지부티=AP/뉴시스】이현미 기자 =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23일(현지시간) 소말리아 해역에서 출몰하는 해적들이 다시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는 추세는 아직 아니라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이날 아덴만 근처의 아프리카 지부티 미군 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몇 주간 취약한 상선에 대해 6건 정도의 해적 공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적 문제가 계속되더라도 미군이 해적 소탕에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적들의 공격은 지난 2010~2012년 급증해 지난 5년간 미국과 다른 나라들이 이 곳에서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주부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을 순방하고 있다.
always@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