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지구 4229가구 대단지… 여의도 30분이면 이동 가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대표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걸포지구에 GS건설 자이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GS건설(006360)은 다음달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4000여 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한강메트로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최고 높이 44층에 33개동 총 42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개 단지 중 1·2단지 3798가구가 다음달 1차로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99㎡ 1142가구, 오피스텔 24·49㎡ 200실, 2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34㎡ 2456가구로 구성된다.
한강메트로자이가 들어서는 걸포지구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걸포북번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어 여의도까지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걸포3지구에는 김포시외버스 터미널이 옮겨와 복합환승터미널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외버스도 단지 앞에서 이용 가능하다. 일산대교, 김포한강로도 인접해 서울 주요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자랑거리다. 주변 일산대교를 건너면 킨텍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강메트로자이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하반기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