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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보]佛 대선, 마크롱·르펜 오는 5월 결선 투표…중도와 극우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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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France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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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미 기자 = 오는 5월7일 프랑스 대통령 선거 2차 결선투표에는 중도 신당인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전 경제장관과 극우성향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FN) 후보가 진출하게 됐다.

23일 있었던 대선 1차 투표가 끝난 오후 8시 초기 개표 결과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23.7%, 르펜 후보가 21.7%를 기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 수치는 공식적인 집계가 아닌 만큼 바뀔 가능성이 있지만, 다른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수치는 다소 달라질 수 있어도 두 후보의 결선 진출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마크롱 전 경제장관이 르펜 후보보다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으며, 중도보수 성향인 프랑수아 피용 후보와 극좌 성향의 장 뤽 멜랑숑 후보가 19.5% 정도 획득해 그 뒤를 쫓고 있다.

alwa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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