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에프엠 (BFM) TV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중도 신당 마크롱은 23.7%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르펜 후보는 22%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지지율에서 막판 스퍼트를 보인 급진좌파 멜랑숑과 중도 보수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이 각각 득표율 19.5%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1차 투표 결과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전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가 없으면 결선 투표에서 당선자를 확정합니다.
결선 투표는 다음 달 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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