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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담양서 차량 화재…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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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신대희 기자 = 23일 오후 8시57분께 전남 담양군 용면 도림리 용면터널 인근 이면도로에 주차된 이모(63)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8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씨가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차량 대부분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주변 벤치에는 '이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도 술병과 기름통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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