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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TV토론] 홍준표 "자유대한민국 지켜야…좌파정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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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정부 탄생하면 한반도 戰禍 불구덩이"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2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 대첩'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2017.4.2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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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서미선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23일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홍준표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KBS본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초청 1차토론회 마무리 발언에서 "한반도가 세계의 화약고로 변해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후보는 이어 "이런 시기에 좌파정부가 탄생하면 한미동맹이 깨지고 한반도는 그야말로 전화(戰禍)의 불구덩이가 된다"며 "5월9일 대선은 탄핵으로 급조됐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 젊은이들의 일자리도 만들어야 하는 선거"라며 "북한 청년 100만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후보를 찍겠냐, 강성귀족노조·전교조·종북세력에 얹혀 나라를 운영하는 좌파 정부를 선택하겠냐"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 나라 미래를 위해, 이 나라 젊은 청년을 위해, 이 나라 서민을 위해서도 홍준표가 한번 대통령이 됐으면 한다"며 "5월9일 꼭 투표장에 가셔서 홍준표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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