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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5월 첫주 황금연휴와 둘째주 대선 일정을 피하기 위해 건설업체들이 대거 분양에 나서면서 5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2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501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전주 1791가구에 비해 2.8배 증가한 물량 규모다.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E3블록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오는 25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아파트 424가구(전용 84~103㎡)와 오피스텔 1개동 50실(전용 82㎡)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김해’도 같은 날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 59㎡, 84㎡ 등 총 630가구 중 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7일에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 312가구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세종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 736가구의 청약이 이어진다.
이밖에 1개 단지(메종 드 세이)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며 2개 단지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엄성원 기자 airmast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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