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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화사업 추진 결의대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느 박일호 시장 /제공=밀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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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 선생과 문하생의 문화사업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사)점필재 김종직 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결의대회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 황인구 밀양시의회 의장, 손정태 밀양문화원장과 시민 및 예림서원 유림과 52개 문중후손, 밀양향교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회원,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관계자, 관련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효제충신의 실천유학 부흥을 위한 점필재 김종직 선생 및 조선전기 성리학자들의 숭고한 도학 덕행의 위업을 추모하고 이를 길이 보존 선양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동상, 학술기념관, 전시관, 인성교육관, 위령탑, 시비동산 등의 건립, 문헌연구(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와 연중 선비정신 체험 및 인성교육과 간행사업, 유물을 수집·보존·전시하고(전시관) 전통의 계승 발전과 유적의 정화사업 수행을 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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