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 등 경제·사회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 총 4조5100억원(추경 포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고용·수출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청은 기술 사업성은 뛰어나지만 담보가 없거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에 신용대출 위주로 집중적으로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7만4000명(지원기업 고용보험 신규 가입자 수 기준)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중기청은 올해는 정책자금 3조5850억원을 기업 성장 단계와 정책 목적에 따라 지원해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시장 안전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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