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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성동구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車종합정보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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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대화사업 위한 주민설명회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6일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정비계획)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구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을 위해 자동차 종합정보센터를 짓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 현대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정비계획 수립 및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도 추진중이다.

성동구는 2020년 이후 장안평 매매센터의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미래산업을 견인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고차 매매센터의 현대화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전문가, 서울시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미래 4차산업, 자동차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등 복합적인 지역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인(소유자 등) 및 주민의견을 들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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