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남 예산군 소재 배농장에서 오병관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오른쪽 첫번째)과 경영기획부문 소속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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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22일 충남 예산군 및 경기 의정부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 임직원 9000여명이 참석한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부문별로 자체 체육행사를 반납하면서 진행됐다.
오병관 부사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은 충남 예산군 소재 배 농장에서 배 화접작업을, 홍재은 상무와 사업전략부문 직원들은 경기 의정부 귀락 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병관 부사장은 "농협금융은 사회공헌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의 존재 이유인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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