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VVIP를 위한 시그니엘클럽을 연다.
호텔 시그니엘서울은 다음달 2일 프라이빗 멤버십 다이닝 앤(&) 바 시그니엘클럽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한 시그니엘클럽은 대한민국 유일의 호텔 멤버십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엘서울의 품격과 명예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클럽 멤버 전용 보안 출입구와 엘리베이터를 운영하며, 지상 1층부터 107층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갈 수 있다.
지상에서 약 450m, 복잡한 도시에서 철저히 벗어난 이곳에는 6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 세계 최고층을 자랑하는 스시바, 소믈리에가 엄선한 고급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부티크 바 등이 준비돼 있다.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가 지휘하는 중화요리는 시그니엘클럽에서의 시간을 한층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준다.
오픈 기념으로 트라이얼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비회원도 시그니엘클럽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시그니엘클럽 주류 및 음료 30% 할인, 단품 및 코스 메뉴 20% 할인, 시그니엘서울 객실 50% 할인(연 3회 한정, 패키지 상품 제외), 식음업장 10% 할인 등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연회비는 보증금 500만원을 지불하면 220만원에 가입할 수 있다. 보증금 없이 가입할 경우 300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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