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월요일에 가면 카페 라떼 무료 업그레이드"

6월 19일까지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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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6월 19일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2017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주 월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1010여개 매장(미군부대 및 일부 시즌운영매장 등 제외)에서 '카페 라떼'를 주문하면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우유사랑스티커’를 부착해 음료를 제공하며 국산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사용촉진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 '카페 라떼' 판매 1잔당 50원의 기금을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및 유관단체에 기탁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톨사이즈(Tall, 355㎖)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샷과 320㎖이상의 우유를 넣어 바리스타가 직접 제조하는 음료로 연간 2000만잔 이상 판매되는 대표 음료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국산우유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우유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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