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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번주 외인은]3주연속 순매도…삼성전자·현대차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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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강중모 기자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3주 연속 순매도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를 많이 팔았고 현대차,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등도 순매도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4월 17일~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6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995억원), LG전자(654억원), 한국항공우주(584억원), LG생활건강(467억원), 호텔신라(376억원), KT&G(34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4255억원), 현대차(-665억원), 롯데케미칼(-323억원), 한국전력(-229억원), LG디스플레이(-229억원), KB손해보험(-214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119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휴젤(330억원), 테스(169억원), 메디톡스(154억원), 디오(68억원), APS홀딩스(61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카카오(-224억원), 룽투코리아(-106억원), 파라다이스(-93억원), 아프리카TV(-52억원), CJ E&M(-5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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