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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이천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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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이천시는 2010년 국내 초연으로 대한민국에 유럽 뮤지컬 흥행의 포문을 열었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28일부터 30일까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배우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에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컬계의 신성 카이와 조정은, 린아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삼총사’, ‘철가면’ 등의 소설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소설을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2010년 국내에 소개됐다.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 등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브로드웨이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의 작품으로 프랭크 와일드혼과 환상의 콤비로 알려진 잭 머피(Jack Murphy)가 대본과 가사를 썼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그의 지위와 약혼녀를 노린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음모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악명 높은 감옥에서 18년의 절망적인 세월 끝에 극적으로 탈출해 잔인하고 끔찍한 복수를 이어가며 스스로를 파멸의 길로 이끌어가던 중 용서와 화해, 사랑의 가치를 선택해가는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다.

예매 및 공연 시간 등은 이천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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