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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관광·광대승천 봄여행주간 홍보 캠페인후 기념촬열 장면 |
영광/아시아투데이 은희삼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봄 여행주간(4.29~5.14)을 앞두고 지역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영호남 지자체 12곳,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관광·광대승천 봄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지난 19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여수, 담양, 화순, 순창, 장수, 거창, 고령, 달성, 함양, 합천군이 참석하였으며 각 시·군 팸플릿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여행주간과 시·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행객이 그동안 가보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해 남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해안 명소를 홍보하고 영·호남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동서화합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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