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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KB국민은행, 수익률 따라 수수료 달라지는 '착한신탁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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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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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리선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출시한 착한신탁의 고객 호응에 부응해 ‘착한신탁 시즌2’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착한신탁은 고배당주ETF에 투자해 6개월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환매를 통해 수익을 확정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이후에는 수수료를 인하해 주는 상품이다.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판매종료 후 일주일 만에 가입금액 전액이 목표수익률에 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착한신탁 시즌2’는 투자대상을 해외까지 확대해 총 2종의 상품으로 출시된다. 4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2종은 경기방어주ETF와 인도선물ETN이며, 수수료 구조는 6개월내 실제 투자수익률이 신규 가입 시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정상적인 수수료가 적용되고, 도달하지 못하면 수수료가 대폭 인하되는 형태다.

한편, 고객수익률이 당초 설정한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 환매되므로 고객이 매도 타이밍을 놓칠 염려 없이 투자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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