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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포스코대우, 우즈벡 안질환 환자 1000명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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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포스코대우는 지난 16~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Bukhara General Hospital)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대우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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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철 기자 = 포스코대우는 지난 16~22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 종합병원(Bukhara General Hospital)에서 국제 실명구호 기구인 '비전케어'와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의료캠프를 통해 부하라 지역 내 백내장과 익상편, 시력 저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10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수술과 안과 진료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캠프가 개최된 부하라 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서 서쪽으로 약 670km 떨어진 곳으로,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2008년부터 면방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일우 우즈베키스탄 면방법인장은 "고온건조한 사막성 기후 때문에 안질환을 앓고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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