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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안철수, 광화문서 미래비전선언..文 '특혜채용' 환노위 개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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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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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오늘(23일) 오후 1시 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미래비전선언을 선포합니다.

안 후보는 미래를 여는 첫번째 대통령을 주제로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글로벌 혁신국가로 이끌어갈지 비전을 담아 연설합니다.

국민캠프 선대위 관계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네거티브 공세로 주춤했던 전열을 가다듬고 미래와 통합이라는 안 후보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저녁 8시부터는 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안 후보의 모교인 부산고등학교 행사에 참석해 안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 채용 의혹 규명을 위해 국회 환노위 개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김미경 교수의 채용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은 문준용씨 취업 의혹에 자신이 있다면 교문위와 환노위를 열어 검증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주 위원장은 또 준용씨와 함께 취업한 139번 응시자 김 모씨의 자료를 고용정보원에 요구했지만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했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줄서기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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