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삼표와 그린지구' 미술캠프 개최…자원재활용 체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삼표그룹의 환경미술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연천군 지역 마을을 그리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표그룹은 경기도 연천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삼표와 그린지구' 환경미술 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 위치한 허브빌리지에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미술교육을 제공해 관심과 중요성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교재와 이론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미니화분, 에코백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을 경험하고 게임 등을 통해 자원의 생산과 폐기, 재활용되는 과정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미술 캠프는 올해 신설된 그룹 사회공헌팀의 첫 번째 활동이다. 앞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활동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송석훈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는 "이번 캠프를 통해 연천지역 어린이들이 환경 친화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베푸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