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크고 미세먼지 '보통'…서울 낮 21도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3일 전국이 맑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남서부 지역은 전일까지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7도, 청주 8도, 대전 7도, 춘천 5도, 강릉 12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18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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