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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독일, 극우 독일대안당 반대 대규모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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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쾰른시에서 반이슬람, 반난민 극우정당인 독일대안당의 당대회 개최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현지 시간 22일 열렸습니다.

5만여 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쾰른 시내 중심가를 행진하며 독일대안당의 극단주의와 인종주의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4천여 명의 경찰과 기마경찰이 동원돼 만일의 충돌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2012년 창당한 독일대안당은 현 메르켈 총리의 난민수용 정책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이민자 범죄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불만을 이용해 구 동독지역 등에서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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