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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국어교원전문 진흥원격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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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설명: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의 박민욱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CNC대학의 김영미교수, 응웬 당다오 총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의 박민욱 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CNC대학의 김영미교수, 응웬 당다오 총장과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김세전 기자 = 진흥원격평생교육원(원장 송숙영)은 지난 3월 27일 베트남 CNC대학과 ICT 기반의 글로벌 한국어 교육 플랫폼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NC대학은 베트남 박닌 본교와, 하노이 분교에 한국어학과를 운영하여 베트남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한국어 통번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온 외국어 전문 대학이며 올해 한국어과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CNC대학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구직자를 위한 직무한국어 교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고,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정보교류 및 한국어학과 학생을 위한 다양한 직무한국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수인력 현지 진출 중소기업 위탁교육을 위한 협력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응웬 당다오 CNC총장은 “10년간 한국어학과에서 한국어 가능 전문 인력를 배출해온 CNC대학과 한국에서 한국어교원자격증 원격기관 중 1위 교육기관인 진흥원격평생교육원과 다양한 분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향후 사이버대학의 정부인가시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의 e-LMS 도입을 통해 베트남 최초 사이버 대학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에는 현재 4,0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했으며, 최근 3-4년간 삼성전자와 LG전자 스마트폰 제조공장의 현지 진출로 인해 1,2,3차 협력업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2017년말까지 1,000여개 이상의 한국기업이 베트남에 추가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어 가능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 베트남은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의 한국어원격교육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동남아시장에 기대가 클 전망이다.

참고로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은 국내 교육부에서 4년 연속 평가인정 받고 있는 원격평생교육원으로서 학습자에게 체계적인 설계를 제공하여 높은 수료율을 자랑하는 한국어교원 자격증 전문 원격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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