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대선후보 TV토론] 정청래 “안철수, 화난 초등학생·홍준표, 불량서클 고등학생…洪 탈났고, 安 클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밤 방송된 SBS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선거 후보 토론회' 한줄평을 남겼다.

정 전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토론 한줄평, 클래스가 달랐다"고 입을 열었다.

정 전 의원은 "안철수는 화난 초등학생 같았고, 문재인은 인심 좋은 교수님 같았다"고 평했다.

이어 "홍준표는 불량서클 고등학생 같았다. 홍준표는 탈났고, 안철수는 큰일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 전 의원은 '대선후보 TV토론'에 출연한 5명을 평가한 바 있다. 그는 "홍준표, 거침이 없었다. 개그감 있었다", "안철수, 정체성 없었다. 불안감 있었다", "유승민, 얻은 게 없었다. 유연함 있었다", "심상정 잃을게 없었다. 당당함 있었다", "문재인, 상대가 없었다. 안정감 있었다", "홍준표 제일 애썼다"라고 분석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