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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TV토론] 유승민 "北 선제타격, 韓·美 합의하에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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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긴밀한 조율 필요…안보 중시하는 대통령 당선돼야"

뉴스1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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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조소영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가 13일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론에 대해 "한·미간 충분한 합의하에 모든 군사적인 준비를 한 다음에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진행된 안보 관련 공통질문에서 "가능한 그런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선제타격은 북한이 우리를 공격할 징후가 임박할 때의 예방적 자위조치"라며 "이는 한미간 긴밀하게 조율해서 해야 하기에 이번 대선에서 안보를 중시하는 대통령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또 "우리의 군사적 대비태세를 미리 충분히 갖추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goo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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