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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한국레노버, 4K UHD 모니터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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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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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모니터인 씽크비전 시리즈 2종과 프리미엄 모니터인 레노버 시리즈 2종, 보급형 모니터 1종 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씽크비전은 레노버의 전문가용 브랜드인 '씽크'(Think) 시리즈 제품이다. 전문가 수준의 높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 '씽크비전 X1'과 24인치 풀 HD '씽크비전 X24'다.

'씽크비전 X1'은 7.5mm 두께의 초박형 디자인을 띄고 있다. 일반 풀HD 모니터보다 4배 이상 선명한 4K UHD 해상도와 99% sRGB의 높은 색 재현력으로 탁월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풀HD 카메라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으며, USB 타입 C 포트 등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씽크비전 X24'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해 선명한 화질은 물론, 디스플레이 포트 1.2와 HDMI 2.0 입력을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호환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IPS 패널을 탑재, 상하좌우 178도까지 왜곡 없이 본래의 색을 표현한다.

레노버 모니터 2종은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생산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모니터다. 27인치 'L27Q'와 24인치 'L24Q'은 QHD 해상도에 IPS 패널을 탑재, sRGB 색영역 99%를 충족한다. 4ms에 달하는 빠른 응답속도와 초박형 베젤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운 'LI2215s'도 함께 출시됐다. 이 제품은 21.5인치 풀HD 해상도와 5만대 1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베사홀을 통해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이 가능하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모니터는 총 5종의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며 "이번 신제품들은 최신 스펙,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기능을 갖춰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레노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한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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