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허브는 (예비)창업자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저렴한 업무 공간(시세의 약 20~60%)을 제공하고 관계부처의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Open lab), 소프트웨어(SW) 등 창업지원기능·시설을 집적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건물을 짓고 창업 존(zone), 혁신기술 zone, ICT-문화융합 zone, 교류·지원 zone의 3+1개로 구성된다. 테마별로 미래부·국토부·문체부·중기청 산하 창업지원 관련 10개 센터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올해 8월 말부터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벤처기업이며 5월 중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정부는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43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해 창업·기술혁신·글로벌 교류 기능이 강화되고 친환경·첨단 인프라가 구현된 입지를 조성 중이다.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사업지구 1단계 내 홍보관, 공식 누리집 및 VR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05(금토동 270)에 마련돼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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