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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마트폰으로 홈런 순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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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프로야구 앱 출시 한 화면에 5개 경기 시청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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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놓칠 수 없는 장면을 다시 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대(對)투수 전력 비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프로야구 시즌 동안 스마트폰으로 야구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 평균 3시간 넘게 펼쳐지는 야구경기 한 편당 1100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데이터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때 모바일 동영상 광고 등 방해 요소도 없으며,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경기 수도 5개에 달한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벌이는 5개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 셈이다.

LG유플러스는 28일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4년에 첫선을 보여 야구팬의 호응을 얻은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반적으로 개선.보완해 'U+프로야구'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선수의 득점순간 다시 돌려 보는 '똑똑한 야구앱'

LG유플러스 프로야구 앱은 모바일 시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이용자가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앱을 실행하면 광고 없이 곧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경기 도중 화면을 누르면 다른 구장 경기 상황과 현재 경기 중인 타자와 투수의 상대 전적을 동시에 알아볼 수 있다. 또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 속도, 궤적 등은 투구 추적 시스템(PTS)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선수의 득점 순간을 다시 돌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1회 1100원으로 데이터 걱정 없이 야구경기 본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의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21분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의 혜택도 강화했다. 이를테면 1회당 1100원을 내면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었던 '3시간 데이터 프리'를 적용, 같은 가격으로 데이터 이용 시간을 4시간까지 확대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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