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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프로야구를 더욱 즐겁게!”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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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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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성락 기자] LG유플러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U+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앱에 주요 득점 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 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프로야구’ 앱은 500여 명의 야구 팬들과 고객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를 벤치마킹해 기획하게 됐다”며 “모바일 경기 시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야구 중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경기 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출시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경기 시청 중 경기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이 가능해 지체 없이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다. 한 번의 터치로 타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대 투수의 상대 전적도 볼 수 있다.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장점이다. 중요한 득점 장면을 놓쳤어도 ‘득점 순간 돌려보기’를 통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를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되며 광고 재생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응원팀 경기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점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 홈 개막전이 열리는 잠실 야구 경기장에서 ‘U+프로야구’ 앱을 직접 시연 및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U+프로야구’ 앱은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제품에 대한 지원은 올 상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상무)은 “앞으로도 ‘U+프로야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바탕으로 최고의 프로야구 앱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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