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프드라이브'로 불리는 이 백신 소프트웨어 개발은 만화 공각기동대 세계에 존재하는 각종 기술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에 재현하자는 '공각기동대 리얼라이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백신 앱 '워프드라이브'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사물인터넷(IoT)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인간이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이며,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사용자에게 '공격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백신 앱 개발은 통신 회사 KDDI 산하 총합연구소와 시큐리티브레인 등 모두 7개 기업이 참여하며, 2020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타치코마'는 4개의 다리와 2개의 팔이 달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일종의 미래 소형 탱크로,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이 돋보인다. 타치코마는 와이어 발사 장치를 이용해 빌딩 벽면을 타고 이동할 수 도 있는 등 높은 기동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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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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