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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남규택 전 KT 부사장, 자회사 KT CS 대표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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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남규택 KT CS 대표이사 사장 © News1


KT CS는 28일 오전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제16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규택 신임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과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6년 한국전기통신공사 경영연구소에 입사해 KTF 수도권마케팅본부장, KT 시너지경영실장,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남규택 사장은 지난 10일 KT그룹의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KT CS 대표로 선임된 바 있다.

KT CS는 KT그룹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계열사다. 현재 KT그룹 고객센터와 114번호안내, 유통사업, 컨설팅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남규택 사장은 "현장중심 경영으로 고객접점 직원들이 존중 받는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최우선 서비스와 사업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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