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서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 마케팅 나서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북미 지역 체험 마케팅을 시작한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686ℓ 얼음정수기냉장고 ▲110ℓ 전기오븐 ▲5구 전기레인지 ▲47ℓ 후드 전자레인지 ▲12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다.

LG전자는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사 베스트바이(BEST BUY)의 프리미엄 유통채널 '퍼시픽 세일즈(Pacific Sales)' 매장에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관을 마련한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가상 솔루션을 통해 빌트인 주방 디자인을 상담할 수 있다. LG전자는 북미 내 퍼시픽 세일즈 전 매장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판매 중이다.

LG전자는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 공식 파트너 75주년 마케팅에 참여하는 한편, 미국 최대 인테리어디자이너협회 'ASID(American Society of Interior Designers)'와도 협업을 추진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제품 리더십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확대,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