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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속보)민주당 호남 경선, 文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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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김상수ㆍ홍태화 기자]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결과 문재인 후보가 ARS투표에서 13만3130표로 59.9%를 차지했다. 안희정 후보는 4만4515표로 20%, 이재명 후보가 4만3888표로 19.7%를 차지했다. 문 후보는 최종 투표에서 60.2%로 60%선을 돌파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호남권역 경선 투표 결과 문 후보는 총 14만2343표로 60.2%를 차지했고, 그 뒤로 안 후보가 4만7215표로 20%, 이 후보가 4만5846표로 19.4%를 차지했다. 최성 후보는 954표로 0.4%였다.

민주당은 이날 호남 경선을 진행, 지난 22일 실시한 투표소 투표의 호남지역분과 지난 25~26일 실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이날 대의원 현장투표 등을 합산해 이날 후보별 득표결과를 발표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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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현장 투표를 마치고 후보별 참관인이 동참한 가운데 투표함을 밀봉, 별도로 마련된 개표실에서 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 및 개표는 오후 6시 40분께 종료됐다.

dlcw@heraldcorp.com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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