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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측은 고객중심경영의 성과가 NSCI 고득점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1997년부터 매년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개최 중이며, 2007년에는 고객중심경영 조직을 신설했다. 또 다양한 연령대,직업의 고객으로 구성된 '고객 자문단'과 고객센터,대리점 등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이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휴가,외박 군인장병을 위한 '지켜줘서 고마워' 요금제 ▲국내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밴드 데이터 글로벌팩'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소리누리,손누리 요금제' 등을 발굴했다.
이인찬 SK텔레콤 서비스부문장은 "20년 연속으로 NCSI 1위에 오른 것은 모든 임직원이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다"며 "SK텔레콤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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