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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인천보훈지청․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서해수호의 날 계기’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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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광태)은 지난 24일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올해로 2주년을 맞게 되었는데,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서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2016년에 3월 넷째 금요일을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탐방 행사는 인천시 현충탑 등 관내 현충시설이 다수 소재한 수봉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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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서해수호의 날 계기’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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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충시설 내에서 서해를 지키다 순국한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핑거 페인팅’ 행사를 통하여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인천보훈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라나는 세대들이 나라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4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계기로 하여 관내 독립운동 사적지 및 현충시설을 탐방할 계획이다.

인천보훈지청은 보훈기념일을 계기로 하여 ‘독립유공자의 숨결을 찾아서’, ‘응답하라 1950! 인천상륙작전의 발자취를 찾아서’, ‘유엔군참전로드 완전정복’ 등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 대상으로 인천의 현충시설과 사적지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흥서 phs050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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