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외국어 재밌게 배우는 '시흥글로벌인재학당'

<시흥초등학교 신관 1층에 위치한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은 상반기강좌 22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금천구 외국어 학습 기관인 시흥영어체험학습센터는 상호를 '시흥글로벌인재학당'으로 바꾸고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천구는 시흥초등학교 신관 1층에 위치한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이 상반기 강좌 22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일 프로그램은 △파닉스&스토리 △잉글리쉬루키 △중국어회화 △캐치업 리딩 △싱그럼시사독해가 있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다.

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놀이 중국어&동화 △놀이 미술&과학 △놀이 동화&미술 △놀이 과학&보드 △놀이 보드&중국어가 있다.

신청방법은 금천교육포털로 온라인접수 또는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이 외에도 시흥글로벌인재학당에서는 △어린이영어도서관 운영 △방과후 영어ㆍ중국어강좌 △어린이 영어동화구연대회 개최 △영어독서왕대회 △1:1영어동화 읽기 및 공부방 △중ㆍ고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교구 및 활동 중심수업 등을 운영한다.

시흥글로벌인재학당의 한 학부모는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택의 폭이 넓고 어려운 외국어를 재밌고 쉽게 접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 또는 금천구 시흥글로벌인재학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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