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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진천군, 기업애로 현장소통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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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생거진천을 구축하고자 기업애로 현장소통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관내 대규모 산단조성과 기업활동에 유리한 입지조건으로 매년 기업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기업 유치는 물론 기존 기업의 사후관리 중요성이 증대되는 현시점에서 기존 1사 1공무원 자매결연을 보완하고자 이번 기업애로 현장 소통반을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가진 실무 공무원으로 합동반을 구성ㆍ편성해 군청 미래전략실 기업지원팀과 각 읍면 산업개발팀에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각종 인허가 사항 및 기반시설, 세무 등 특정사안에 따라 소관부서와 협업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운영되는 현장소통반은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청취와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중심ㆍ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천군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규제지도 조사결과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는 작년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비약적으로 등급이 상승했으며 공장설립 기업유치지원 실적편차(중앙법령개선 및 자치법규개선)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신태수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현장소통반 운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여러 곳을 방문하지 않고 원스톱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량기업 투자유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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