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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28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다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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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4~5도, 낮 최고 11~16도

뉴스1

27일 오전 7시45분 기준 전국 위성사진. (출처 기상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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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일부 남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쌀쌀하겠지만 오후부터는 날씨가 조금 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27일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양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3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2도, 부산 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4도, 부산 15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해상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하지만 파도는 0.5~1m로 잔잔할 것으로 예상되고 바람은 최대 6~9m/s로 불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세종, 충북 등은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7일 밤부터 28일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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