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YTN 캡처 |
세월호가 배수작업을 끝내는대로 목포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세월호는 팽목항으로부터 약 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바다에 떠오른 상황.
세월호 선체에 남아있는 해수와 기름을 빼내는 배수작업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배수작업이 완료되면 세월호와 반잠수식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는 고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목포 신항으로 이동하는 '마지막 항해'를 하게 된다.
해수부는 빠르면 28일, 늦어도 29일에는 세월호가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세월호가 목포 신항까지 도착하는 데에는 약 10시간 정도가 걸린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