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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청주시, 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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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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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부터 지하수 이용자에 대한 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징수에 나선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징수 대상은 지난 2월까지 부과한 미납 하수도사용료로 체납 건수 700여건에 14억원이다.

주요 체납자는 대중탕 및 숙박업소 등으로 청주시 하수도특별회계 재정운영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전화 및 독촉장 독려를 시작으로 상습ㆍ고액 체납자 수시 방문, 재산조회ㆍ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펼칠 계획이다.

하수도특별회계 건전운영을 위해 매년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상습ㆍ고질적인 체납으로 재정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어 연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소영호 하수정책팀장은 "하수도특별회계 건전운영을 위해 매년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상습ㆍ고질적인 체납으로 연말까지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성실한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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