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ㆍ재난 가운데 대기가 건조한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산불의 경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고, 한 번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도 감염의심목 등의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경북 북부지역 6개 시ㆍ군(영주ㆍ안동ㆍ문경시, 예천ㆍ봉화ㆍ의성군) 9만 2천여 ha에 달하는 국유림을 관할하고 있는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평소 농ㆍ산촌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집배원을 통해 오지마을 등 산림재해ㆍ재난 감시 및 홍보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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