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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멩 탄 지음
유정은 옮김, 알키
304쪽, 1만5000원
저자 차드 멩 탄은 초기 구글의 검색엔진 개발을 주도한 엔지니어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늘 초조하고 불안했다.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명상을 시작했다. 이후 삶은 송두리째 달라졌다. 그는 스탠퍼드 대학의 뇌과학자와 심리학자들, 선승(禪僧)들, CEO와 구글의 천재 동료들과 함께 현대인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명상법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내면검색(Search inside Yourself)’이라는 개념을 내놓았다.
이 책은 그 후속편이다. 불교의 마음챙김 명상법을 서구의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명상의 문외한이나 입문자에게는 친절한 징검다리다. 명상에 나름의 조예가 있는 독자에게는 좀 싱거울 수도 있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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