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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래형 복합단지 ‘송파 파크하비오’, 상가 및 오피스텔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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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서울 송파구 문정동이 다시 한 번 들썩인다. 미래형 복합단지 ‘송파 파크하비오’가 상가 및 회사보유분 오피스텔 임대를 시작한다.

송파 파크하비오는 60만 4089㎡의 거대 규모로 형성된 미래형 주거복합단지다. 84~151㎡ 아파트 999세대와 21~72㎡ 오피스텔 3,636실로 이뤄진 주거단지와 각종 문화∙쇼핑∙업무∙레저 시설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현재 파크하비오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상가 약 400여 점포가 임대 및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컨셉으로 이뤄진 파크하비오 상가는 인근 서울동부지법과 검찰이 들어서는 문정 법조단지 및 벤처단지가 들어서면서 상권 입지도 훌륭하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

상가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보유분인 1,353실(40 타입)의 임대가 진행 중이다. 파크하비오 관계자는 “40여개의 다양한 실내 타입을 통해 1∙2인 가구부터 신혼부부, 은퇴가구까지 거주자에 최적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파 파크하비오가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단지내 존재한 여러 부대시설 때문이다. 서울 도심 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인 ‘워터 킹덤’은 오는 25일 개장이 확정된 상태다. 371m 규모의 대형 물놀이 시설과 찜질방 시설을 완비해 서울 내 최대규모의 워터파크의 위용을 갖췄다. 찜질방의 경우, 지난 2월 SBS 인기 프로그램인 <런닝맨> 촬영으로 일약 유명세를 탔다. 방이동에 살고 있는 홍씨(26세)는 “여태까지 방문했던 찜질방 중 최고의 시설인 것 같다”며 “휴식 공간의 창문으로 바라본 워터파크 개장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1000석 규모의 대규모 연회가 가능한 비즈니스 호텔인 ‘호텔 파크하비오’ 역시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송파 파크하비오 내의 다양한 부대시설들과 함께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동남아, 유럽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전략이 눈에 띤다. 이 외에도, 현재 상가 내 메가박스 송파 파크하비오관,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계절밥상 등이 성업 중이다.

송파 파크하비오 관계자는 “송파 파크하비오는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위치해 있고, 수서~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SRT)와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 중심지 및 분당 등 타 지방과의 접근성도 높다”며 “여기에 인근 문정 법조단지 및 거주민들의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수한 미래가치를 가진 상권 형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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