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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배후수요 탄탄한 `마곡럭스나인 오피스텔` 전월세 거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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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제공 : 스타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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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는 현재 약 366만㎡ 부지에 대기업, 첨단 연구개발(R&D) 단지가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호텔형 오피스텔인 ‘마곡럭스나인’의 경우 마곡지구의 배후 주거지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24일 스타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마곡럭스나인 전용면적 21.87㎡ 6층 매물이 지난달 27일 보증금 100만원, 월세 50만원에 거래됐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스타공인 관계자는 “마곡지구 전체적으로 계약이 늘어 대부분 중개업소가 바쁜 달을 보내고 있다”며 “매매가와 전세가도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마곡럭스나인은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했다. 최고 14층, 2개동, 전용면적 21.87~32.58㎡, 총 532실 규모로 무인택배시스템, 조식 뷔페, 발레파킹, 클린룸·세탁 등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이 도보권이며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 예정이다. LG, 코오롱, 이랜드 등 40여 개 대기업이 입주 중이며 향후 기업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16만5000여명이 마곡지구 내 근무하게 된다. 유동인구는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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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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