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외식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숯불고기 전문점 ‘마포갈매기’를 인도네시아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디딤의 대표 브랜드 ‘마포갈매기’가 지난 21일 KOTRA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외식기업 ‘PT.NJA FOO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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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갈매기가 인도네시아 ‘PT.NJA FOOD’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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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NJA FOOD는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한식, 일식, 멕시칸 등 2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 기업이다. 디딤은 KOTRA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가해 PT.NJA FOOD와 인연을 맺게 되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번 체결로 마포갈매기는 인도네시아에서 해마다 2개 이상의 점포 개설을 하게 되며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점포가 개설돼 1500만 달러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디딤의 이범택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에 도움을 준 KOTRA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세계에 한식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T.NJA FOOD는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로 성장 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며 “인도네시아 내의 대표적인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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