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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동부건설, '시설물 유지관리업'으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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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동부건설 심벌./자료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시설물 유지관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동부건설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설물 유지관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 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시설물 유지관리업에 진출하기 위해선 관련 면허를 취득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선 정관 변경이 필요했다.

동부건설은 건설업계 경쟁이 심화한 환경에서 기존 시공 수주 외 수익을 창출할 방안을 마련해 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빌딩뿐 아니라 댐 등 공공 인프라(기반시설), 플랜트 현장, 도로 등 광범위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사업 진출의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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