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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전충남소식] 서산시 '호텔 룸메이드 실무양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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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서산시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호텔 룸메이드 실무 양성과정' 교육을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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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텔 룸메이드 실무양성 교육'
[서산시 제공=연합뉴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해 10월 'M-Stay(엠스테이) 호텔 서산'과 맺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에 따라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자체 면접과 호텔 측에서 하는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훈련생 20명이 다음 달 12일까지 64시간의 전문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가 함께 진행되며 호텔 객실 업무의 이해, CS교육, 민원발생 요인과 처리방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호텔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져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수료 후 순차적으로 호텔에서 일하게 되며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상담, 일자리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받게 된다.

당진시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당진=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는 24일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결핵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당진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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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보건소 결핵의 날 캠페인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이날 캠페인은 시민에게 결핵의 발병 원인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결핵 감염과 퇴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조기검진과 조기치료임을 강조하고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에티켓을 준수해 줄 것도 당부했다.

당진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완치될 수 있으므로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가래, 객혈, 흉통 등의 호흡기질환과 발열, 체중감소, 쇠약감 등 전신증상이 있을 때는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경찰서-소방서-당진종합병원 자살예방 협약

(당진=연합뉴스)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당진종합병원은 24일 당진시청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긴밀한 업무체계를 구축해 자살 시도자와 자살 유가족에 대한 응급대응과 사후관리, 정보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각종 자살예방사업 및 홍보 캠페인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협약기관의 요청이 있을 때 자살 시도자와 유가족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조치 결과에 대한 자료를 협약기관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대전 중소기업, 이탈리아 미용박람회 936만 수출계약 성과

(대전=연합뉴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17일부터 나흘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5곳이 참가해 수출계약 936만 달러(104억원 상당), 상담 247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참가 기업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 기업들이 최신 트랜드를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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